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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대선, 채권시장이 가장 난감한 극좌 후보 입지 약화"

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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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프랑스의 폭력 시위가 격화되면서 대통령 선거의 극좌 진영의 승리 확률이 축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ING은행은 19일(현지시간) 자사 게시물을 통해 "채권시장 입장에서는 극좌 진영의 장쥐크 멜랑숑의 공약이 가장 논란이 크기 때문에 이는 유일한 위안거리"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프랑스 내 시위는 대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을 더욱더 키우고 있다.

우파 진영은 이번 소요를 기회 삼아 '법과 질서'를 강조하는 플랫폼을 적극 홍보하며 좌파에 혼란의 책임을 돌리고 있다고 은행은 진단했다.

다만, "더 중요한 점은 이번 시위가 광범위한 국민적 저항에 부딪혀 향후 어느 정부가 들어서다 필요한 재정 개혁과 예산 절감을 추진하는 데 난항을 겪을 것임을 분명히 보여준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당장 불안한 국면 속에서 독일 국채 대피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의 스프레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ING는 내다봤다. 해당 스프레드는 이날 150bp 근처까지 확대되며 유럽 부채 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ING는 "프랑스 국채 스프레드의 다음 시험대는 이번 주 후반에 예정된 무디스의 신용등급 평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 : ING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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