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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최저 9.9% 중저신용자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출시

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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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신한카드가 국내 신용카드사 중 가장 먼저 중저신용자의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은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에 해당하는 중·저신용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긴급 생활안정자금 용도로 최대 1천만원 한도로 제한된다. 대출 기간은 최장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최저 9.9%에서 최대 12.26%로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지난 4월 금융당국이 발표한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에 따라 중·저신용자 전용 민간중금리 상품이 신설되면서 출시됐으며, 신용대출 연소득 한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신한카드 외 다른 카드사들도 카드론 등 신용대출 확대가 제한된 상황에서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대출 공급을 늘리기 위해 관련 상품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적용받는다.

또 차주는 생활안정대출 취지에 따라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주택구입 금지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대출 신청은 신한 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안정적인 신용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을 출시하게 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의 '포용금융 2.0 ON(溫)'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dghur@yna.co.kr

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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