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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약세 출발…간밤 대외금리 연동 속 외국인 순매수

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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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20일 약세 출발했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한 데 영향받는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2.90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11틱 내린 106.12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456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천266계약 순매수했다.

장 초반에는 간밤 미국 국채 금리의 반등 흐름에 영향받았다.

프랑스의 대규모 시위 사태로 프랑스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유럽 채권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면서, 미 국채 금리에도 파장이 전해졌다.

재정 우려 등으로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4bp 넘게 급등했다.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3.78bp, 영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6.21bp 올랐다.

이에 영향받으면서 미 국채 금리도 위를 향했다. 2년물 금리와 10년물 금리는 각각 6.6bp 상승했다.

프랑스 사태 이외에 모처럼 반도체업종 주가가 오르면서 위험회피 심리를 완화한 영향이기도 했다.

국내도 장 초반 이같은 글로벌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국채선물에 대한 순매수를 이어가면서 약세폭은 크지 않았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장 초반 간밤 미 국채 금리 흐름에 우선은 연동되는 것 같다"며 "그간 강했기 때문에 다소 되돌림이 나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3년 국채선물 추이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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