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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잠재성장률 2년 연속 반등에 "40년만의 일, 경제 기초체력 살아나"

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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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메가·7대 SEED 프로젝트 추진…주택·일자리·포용금융에 역량 집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 데 대해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이 다시 살아난다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특히 잠재성장률의 상승세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으로 연결하고, 주택 공급과 일자리 안정, 포용 금융 등 핵심 사회정책을 통해 성장의 성과가 국민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한국 경제 기초체력의 극적인 반전, 40여년 만의 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IMF는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2년 연속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며 "잠재성장률의 2년 연속 상승은 저유가, 저금리, 저달러 등 '3저 호황' 시기인 1986~1987년 이후 약 40년 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잠재성장률은 노동과 자본, 생산성 등 한 나라가 보유한 생산요소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성장률을 의미한다.

이 대통령은 이를 "한 나라의 경제 기초체력을 나타내는 지표"라며 "잠재성장률의 반등은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이 다시 살아난다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잠재성장률 개선을 실제 경제 활력 회복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부각했다.

이 대통령은 "좋아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가 활력을 더하며 계속 성장하도록, 성장의 결실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가야 할 때"라며 "정부는 초격차 산업강국 도약을 위한 '3대 메가프로젝트', '7대 SEED 프로젝트' 성공과 함께 '3대 핵심 사회정책'인 주택 공급, 일자리 안정, 포용 금융으로 성장의 온기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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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기자단과의 티타임에서도 잠재성장률의 상승 전환을 주요 국정 성과 가운데 하나로 제시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잠재성장률의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반전시키겠다고 약속했던 점을 상기시키며 "하향세에서 상향세로 돌아선 건 정말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경제적 역량을 회복하고 지속적인 성장 여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새롭게 창출되는 성장의 기회를 보다 공정하게 배분해 양극화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도 "국민 여러분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장의 성과가 국민에게 돌아가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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