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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2030년 시총 '1조달러 클럽' 가입 전망"

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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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기업 비자(NYS:V)가 오는 2030년 시가총액 1조달러 고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은 19일(현지시간) "비자 네트워크가 갑자기 정지한다면 세계 경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며 "글로벌 결제 생태계에서의 독보적 지위와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 흐름을 바탕으로 4년 내 '1조달러 클럽' 진입이 매우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비자의 막강한 경쟁력은 높은 수익성에서 드러난다. 지난 회계분기 순이익률은 48%로 S&P500 지수 평균인 17%를 크게 웃돌았다. 결제 처리 수수료 외에 사기 탐지 및 데이터 분석 등 부가 서비스 매출이 지난 3분기(6월 30일 종료) 전년 동기 대비 36% 급증한 38억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한다.

시장 컨센서스에 따르면 비자의 주당순이익(EPS)은 2025~2028 회계연도 동안 연평균 14% 성장할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 비자의 주가수익비율(PER)은 34.6배로 5년 평균을 상회하지만, 향후 멀티플이 30배 수준으로 축소되더라도 2030년 회계연도 EPS 성장에 힘입어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매체는 예상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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