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FX스와프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과 캐리 포지션 손절에 따른 매도 압력으로 초단기물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2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50원 내린 마이너스(-) 15.1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40원 내린 -7.20원, 3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30원 내린 -3.5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20원 내린 -1.3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55원을 나타냈다.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원을 나타냈다.
에셋스와프 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는 가운데 기존 캐리 포지션의 손절까지 겹치면서 스와프포인트는 장중 꾸준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또 이날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채권시장은 오후 들어 강세폭을 확대했다. 국내 채권금리가 하락하면서 스와프포인트에도 하방 압력이 더해졌다.
한 증권사 스와프 딜러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끊임없이 나오는 데다 캐리 거래에 나섰던 기관들도 손절하고 있어 스와프포인트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원 스와프 커브 전반에 상승 동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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