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과 이란의 대화 기대감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21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2틱 오른 103.08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5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2계약 및 1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5틱 하락한 106.5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만 거래에 나선 가운데 매수와 매도 약정이 두 주체 모두 균형을 이뤘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2천480계약에서 143계약으로 크게 줄었다. 10년물 거래량은 175계약에서 58계약으로 감소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대체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단기물만 소폭 올랐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2.80bp, 30년물 금리는 4.80bp 각각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0.70bp 높아졌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미국 주택지표가 상당히 실망스럽게 나오면서 국채가격을 밀어 올렸으나, 미국 기술주가 장중 반등하자 반대 방향 움직임이 나타났다. 대체로 '전강후약' 장세가 펼쳐졌다.
영국에 본사를 둔 아랍권 매체 알아라비알자디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서 중재 역할을 해온 카타르와 파키스탄이 양측에 타협안을 제시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는 타협안이 미국의 승인을 얻었으며, 이란으로부터 사전 승인도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9월 잠정 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7.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치(-0.5%)를 대폭 밑돈 결과다.
잠정 주택판매지수(PHSI) 기준으로는 전월 71.2에서 66.0으로 굴러떨어졌다. 데이터가 시작되는 200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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