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제너럴모터스(NYS:GM)는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과 대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동시에 발표했다.
20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GM은 2026 회계연도 3분기(7~9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3.70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3.63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500억2천만 달러(약 66조3천765억 원)를 기록해 컨센서스인 487억 달러를 웃돌았다.
아울러 GM 이사회는 총 2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하며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를 밝혔다.
GM 주가는 그러나 호실적 발표와 주주환원책에도 장중 내내 강한 매도세에 시달리며 전일 대비 5.66 달러(6.84%) 내린 77.09 달러에 마감했다.
CNBC는 주가 폭락의 원인으로 연간 이익 가이던스 중단값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GM은 올해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 범위를 기존 12.00~14.00달러에서 12.75~13.75달러로 축소 및 수정했다.
수정된 가이던스의 중단값은 13.25달러로 실적 발표 전 월가 전문가들이 기대했던 중단값인 13.41달러를 밑돌았다.
200억 달러 자사주 매입의 구체적인 이행 시기를 밝히지 않은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다는 분석이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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