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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8월 후 최저지만 '지하실' 가능성도

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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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기술적 지지대와 천정

출처 : 야후파이낸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지난 8월 초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과거 패턴 상으로는 추가 하락 여지가 있다고 분석됐다.

21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994년 이후 7거래일 이상 하락했을 경우 한 달 안에 직전 하락기의 종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가장 긴 연속 하락세 후 대부분 한 달 뒤에는 거래가가 다시 낮아졌다.

가장 긴 하락세 이후 전형적인 추가 하락 폭은 약 9%였지만, 20일의 낙폭은 1% 정도에 그쳤다.

야후파이낸스는 강세론자들 입장에서 긴 하락세 후 3개월 뒤에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보통 더 높은 가격에서 거래됐던 것은 위안거리라고 설명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지난주의 반도체 지수 급락세를 '인공지능 시장의 변두리에서 발생한 포지셔닝 주도형 일시적 문제'라고 지칭하면서, 이것이 옳다면 이번 반등세는 더 이어질 여지가 있고, 그렇지 않다면 다음번 하락을 주시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지난 7월 말과 9월 저점, 지난 16일 종가를 바탕으로 형성된 여름철 저점인 11,000~11,140 부근이 1차 지지선이며 이 수준을 유지한다면 20일의 반등세가 더 유지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이 바닥이 깨진다면 다음 저점은 지난 7월 말과 4월 말 바닥을 다졌던 10,450~10,500이다.

천정의 경우 먼저 10월 초 지수 상승을 제한했던 12,600~12,700선을 돌파해야 하며, 그 위로는 10월 초 고점이었던 13,200~13,350이 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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