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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장관 "일산 선도지구 추진 더뎌…용적률 조속 검토해야"

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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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토교통부]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기도 고양특례시 일산신도시를 방문해 다른 1기 신도시에 비해 선도지구 사업 속도가 더디다고 지적하며, 고양시에 기준 용적률 개선안을 조속히 확정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국토부는 홍지선 장관이 21일 일산신도시를 방문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민경선 고양특례시 시장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일산신도시에서는 현재 후곡·강촌·백송·정발마을 등 4개 선도지구를 중심으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홍 장관은 먼저 일산 선도지구 정비사업 및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건축 추진현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홍 장관은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일산은 다른 1기 신도시에 비해 선도지구 사업 추진이 상대적으로 더딘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준 용적률과 관련한 재검토가 진행 중인 만큼, 고양특례시는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조속히 정리해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선도지구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국토부도 고양시, LH와 협력해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장관이 이날 방문한 흰돌마을4단지(1천141세대)는 내년 상반기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를 추진 중이다.

홍 장관은 "선도지구의 원활한 추진이 일산 전체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며 절차 지연을 최소화하고 국토부도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yy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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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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