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중국증시-마감] CATL 급락·소비주 약세에 하락

26.10.21.
읽는시간 0분

상하이종합지수

[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1일 중국 주요 증시는 중국 대형 배터리 업체 CATL의 실적 성장 둔화와 소비 업종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압박하면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2.34포인트(0.6%) 내린 3,713.03로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1.04포인트(0.49%) 내린 2,225.3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아시아 증시 전반의 회복 흐름과 달리 약세를 나타냈다.

CATL은 3분기 이익 증가세가 크게 둔화하면서 장중 12% 넘게 하락했다.

치열한 경쟁과 중국 자동차 판매 증가세 둔화가 실적에 부담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완구업체 팝마트 역시 투자자들이 3분기 실적 부진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장중 4% 이상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중국의 약한 내수에 대한 비관적 시각이 소비주 매도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업종별로는 주류와 신에너지 관련주가 하락세를 주도한 반면,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관련주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 성장세가 수출에 힘입어 여전히 견조한 만큼 당국이 단기간 내 추가적인 증시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소피 알터마트 줄리어스베어 이코노미스트는 "정부의 초점은 단기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것보다 기술 발전과 산업 고도화, 자립도 제고에 계속 맞춰져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08위안(0.01%) 내려간 6.7192위안에 고시됐다.

kphong@yna.co.kr

홍경표

홍경표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