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일본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상승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22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10.27포인트(0.17%) 하락한 64,510.97에 거래됐다.
토픽스지수는 14.54포인트(0.36%) 오른 4,058.27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미국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호실적에 상승 마감했다. 스페이스X의 사업 중 특히 인공지능(AI)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9배 이상 급증했다는 점이 AI 및 반도체 관련주를 밀어올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 가까이 뛰었다.
이와 연동해 일본의 일부 AI 및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장 초반 키옥시아와 어드밴테스트의 주가는 1% 안팎으로 올랐다.
다만 닛케이지수는 전일 스페이스X의 실적이 이미 반영된 점과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대규모 AI 투자에 대한 지속가능성과 수익성 우려가 가시지 않은 여파에 장 초반 하락 전환했다.
시장에서는 뉴욕장 마감 후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가 3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발표한 점이 일본 증시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메타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급증한 646억 달러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2% 넘게 올랐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02% 소폭 오른 158.164엔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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