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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호주 에너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현지 인프라 사업 확대"

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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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MOU) 현장

[출처: GS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GS건설[006360]은 호주 빅토리아주 최대 에너지 전력망 운영사인 오스넷(AusNet)과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가 호주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구역(REZ)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데, 양사는 해당 사업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송전망 공동 개발에서도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VIC) 등에서 추진되는 주요 송전망 프로젝트에 합작법인(JV)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분야에서도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은 지난 2021년 약 6.5km의 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인 호주 멜버른 NEL(North East Link) 도로공사를 수주하며 호주 건설시장에 진출했다. 총사업비는 약 10조1천억 원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호주에서 대형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지 사업 환경에 대한 이해와 수행 역량을 축적해 왔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오스넷과 협력을 강화하고 송전망 등 에너지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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