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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여전사 렌탈 한도 완화, 중소업계 우려 듣겠다"

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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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이수용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자동차 렌탈 한도 완화 추진과 관련해 "중소 렌터카 업체의 우려가 있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전사의 렌탈업 확대가 중소 렌터카 업체의 영업 기반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강 의원은 여전사의 자동차 렌탈 관련 채권액이 총자산의 30%로 제한돼 있다며 "한도를 더 완화하면 여전사가 렌탈업자가 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한도규제 합리화는 장기 렌터카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중소형 렌터카 업계가 침해받는 부분이 있어 단기 렌탈은 허용하지 않고 장기 렌탈만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려 사항이 있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질의 답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8 eastsea@yna.co.kr

sgyoon@yna.co.kr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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