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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증권사, 해외 사모대출 확대 리스크 지속 점검"

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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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답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8 eastsea@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이규선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 사모대출 리스크와 관련해 "익스포저가 얼마인지, 관리가 어떻게 되는지 금융감독원과 계속 점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은 이날 증권사의 종합투자계좌(IMA)가 생산적 금융 확대라는 취지와 달리 해외 사모대출에 쏠렸다고 지적했다.

'생산적 금융' 확대 취지에서 허용했지만 리스크가 있는 자산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지적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 IMA를 직접 예로 들며 1·2호 상품의 해외 사모대출 비중은 각각 28.7%, 24.5%라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모집액이 늘어 비중이 26.9%에서 15.8%로 낮아졌을 뿐, 잔액은 1월 말 5천98억원에서 8월 말에도 거의 같다고 설명했다.

한국증권이 해외 사모대출을 국내 투자처를 찾기 전 담아두는 가교자산 형태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후 자금운용 행태를 고려하면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는 게 김 의원의 판단이다.

이 위원장은 전반적으로 해외 사모대출이 굉장히 급증하면서 여러 가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언급한 개별 회사 사례는 살펴본 뒤 따로 보고하겠다"고 전했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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