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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금리 동결·원화 저평가' 금통위 종료 후 저점 경신

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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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달러-원 환율 장중 동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직후 저점을 새로 썼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현재 전장 대비 1.40원 낮은 1,323.80원에 거래됐다.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서 달러-원은 신현송 한은 총재의 기자 간담회 이후 낙폭을 확대해 오후 12시 31분 무렵 1,322.70원까지 떨어졌다.

전날 기록한 2년래 최저이자 연저점인 1,322.80원을 밑도는 수치다. 저점을 찍은 뒤에는 낙폭을 일부 되돌렸다.

한은이 기준 금리를 연 3.0%로 만장일치 동결한 가운데 하락 흐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한은은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대내외 위험 요인의 전개 상황과 두 차례 인상의 파급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원화 가치가 저평가 돼 있다며 더 오를 것이란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그는 "달러-원 환율로 보나 다른 실효환율 기준으로 보나 원화가 아직도 약세"라면서 원화 상승, 즉 달러-원 환율 하락 여지를 열어뒀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선물을 3만7천계약 순매도했다.

코스피가 2.82% 떨어졌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1천200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101.593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57.715엔, 유로-달러 환율은 1.12416달러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6741위안으로 하락했다.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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