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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3Q 영업익 2천507억…OLED 경쟁력 강화(종합)

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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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망치 대폭 상회…환율 하락·칩플레이션에도 흑자 전환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가 3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환율 변동과 칩플레이션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에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갔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2천507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연합인포맥스가 1개월내 집계한 주요 증권사 5곳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1천555억원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분기에 마이너스(-) 1천77억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과 칩플레이션 등의 영향이 있었으나 OLED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및 운영 효율화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해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매출액은 6조2천770억으로, 컨센서스인 6조6천601억원보다는 4천억원 가량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럼에도 이는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매출액이다. 대형 및 모바일용 OLED 제품군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해 출하가 확대됐다.

LG디스플레이는 기술 경쟁력과 원가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소형 사업은 하이엔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부문에서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는 전략이다. 대형 사업은 OLED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하는 게 회사의 전략이다. TV용 OLED는 프리미엄 제품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모니터용 OLED는 독자 기술을 적용한 게이밍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원가 혁신을 지속 추진해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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