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임대차 시장에서의 '전세의 월세화' 현상과 관련해 서민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핵심 해법은 결국 주택 공급이라고 강조했다.
홍지선 장관은 지난 21일 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세의 월세화는 최근에 갑자기 생긴 현상이라기 보다, 1인 가구 증가와 전세사기의 여파 등에 따른 임대차 시장의 구조적 변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월세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착공 부진에 따른 입주 물량 감소"라며 주택 공급 확대를 핵심 처방으로 제시했다.
홍 장관은 "올해 1~8월 서울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지난해보다 40% 넘게 늘었고, 내년 말까지 수도권에 공적주택 약 10만 호가 입주할 예정"이라며 "20년 장기 민간임대와 보편형 공공임대도 늘려 오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히겠다"고 설명했다.
임차인 주거비 경감 대책도 언급했다.
홍 장관은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 청년월세 사업과 관련해 "내년부터 소득 기준을 완화해 수혜대상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대인은 월세처럼, 임차인은 전세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 공모도 연내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yyhan@yna.co.kr
https://naver.me/FQuvE5c2
한이임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