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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스와프, 월말 수급에 단기물 반등…1년물은 '비드 실종'에 하락

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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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FX스와프포인트는 월말 자금 집행 수요에 단기물을 중심으로 반등했으나 1년물은 매수 호가 부재와 바이·셀(Buy/Sell) 롤오버 물량 부담에 하락했다.

2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10원 내린 마이너스(-) 15.5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30원 오른 -7.40원, 3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15원 오른 -3.6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20원 오른 -1.2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45원을 나타냈다.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3원을 나타냈다.

이날 단기물은 월말 자금 집행 수요가 유입되면서 개장 직후 상승폭을 확대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에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이어졌지만 스와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반면 장기물에서는 바이·셀 롤오버 물량과 에셋스와프 관련 수급 부담이 지속되면서 매수세가 부재한 모습이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1년물은 비드가 계속 실종된 상태로 거래도 거의 없었다"며 "매수세가 없는 가운데 오퍼 물량이 나오면서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금통위를 앞두고 매파적 경계감이 있었지만 회의가 끝난 이후에는 진정되면서 앞서 상승했던 부분을 되돌렸다"고 설명했다.

다른 증권사 스와프 딜러는 "월말에 가까워지면서 자금 집행 수요로 단기물이 급등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며 "1주물 만기가 11월로 넘어갔고 개장 초 단기물을 중심으로 급등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했다"고 말했다.

그는 "금통위 영향보다는 월말 수급에 따른 움직임이 컸다"며 "바이·셀 롤오버 물량과 네고도 꾸준해 전반적인 수급은 여전히 무거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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