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 재무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재무부가 22일(현지시간) 입찰에 부친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가 다소 부진한 수요 속에 시장 예상보다 약간 높은 수익률에서 낙찰됐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260억달러 규모 신규 발행 입찰에서 5년물 TIPS의 발행 수익률은 2.367%로 결정됐다. 직전 입찰인 지난 6월의 1.955%에 비해 41.2bp 높아진 것으로, 2023년 10월(2.440%) 이후 최고치다.
응찰률은 2.41배로 직전 입찰 때의 2.61배에 비해 낮아졌다. 이전 3회 평균치(2.60배)에도 못 미쳤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을 0.7bp 정도 웃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수익률이 높게 결정됐다는 의미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62.1%로 직전보다 6.5%포인트 하락했다. 직접 낙찰률은 32.4%로 4.4%포인트 높아졌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가 가져간 비율은 3.4%에서 5.5%로 상승했다.
미 국채 유통시장에서 일반국채 5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후 1시 조금 지나 물가채 입찰 결과가 나오자 소폭 고개를 드는 듯하다가 다시 내림세를 이어갔다.
5년물 수익률은 입찰 직전에는 4.7750%까지 하락, 지난달 1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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