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연료전지 및 데이터센터 전력 설루션 전문 기업 블룸 에너지(NYS:BE)는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공개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급락했다.
22일(현지 시각) 인베스팅닷컴과 CNBC에 따르면, 블룸 에너지는 정규 장 마감 후 발표한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94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문가 컨센서스인 0.69달러를 0.25달러(36.2%) 상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억4천만 달러(약 1조 6천500억 원)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0억 6천만 달러를 넘겼다.
블룸에너지는 올해 전체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블룸에너지는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를 기존 대비 상향된 44억~46억 달러로 제시했고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는 시장 컨센서스(2.71달러)를 상회한 3.10~3.40달러로 설정했다.
블룸에너지의 실적 가이던스 상향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사이먼 에드워즈 블룸에너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수익성 개선과 강력한 고객 수요에 힘입어 올해 세 번째로 연간 전망치를 올려 잡았다"고 밝혔다.
블룸에너지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11.57 달러(5.31%) 하락한 206.20 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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