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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박스권 이탈 임박 가능성…FOMC가 촉매될 것"

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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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BMO캐피털마켓츠는 미국 국채금리가 수 주간 이어진 좁은 거래 범위를 벗어날 수 있으며, 다음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MO 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미국 국채시장의 변동성 지표가 축소됐다며, 오는 28일 연준의 금리 결정을 계기로 금리 움직임이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시장 변동성을 측정하는 기술적 지표인 볼린저밴드의 상·하단 간격은 지난 9월 28일 최대 80bp에서 최근 24bp로 좁아졌다.

BMO는 "응축된 가격 움직임은 어느 정도 박스권 이탈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BMO는 간밤에도 미국 국채가 좁은 범위에서 거래되는 흐름을 이어갔으며, 투자자들은 다른 시장의 움직임에서 방향성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미국 국채금리는 국채 공급뿐 아니라 지정학적 상황과 기업 실적 발표에 따른 위험자산의 움직임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했다.

안전자산 수요는 국채 가격을 지지하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를 이달 거래 범위 하단 부근에 머물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BMO는 연준이 이달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12월에 2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시장이 연말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지나치게 확신하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BMO는 현재 시장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90%로 반영하고 있는데,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따라 이러한 금리 인상 기대가 달라질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출처 : 연합인포맥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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