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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AI 투자 우려 속 하락…美 국채금리↑

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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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3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30분경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6% 내린 7,699.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3% 하락한 29,105.00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기술주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약세를 보였다.

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기술주 전반을 압박했다.

엔비디아와 알파벳, AMD 등 반도체와 AI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본이 부족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황 CEO는 AI 인프라의 네오클라우드 부문과 관련해 "자본이 부족하다"며 "자본에 대한 수요가 이용 가능한 자본보다 훨씬 크다"고 말했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 수요가 금융시장에서 조달 가능한 자금을 앞지르면서 AI 투자 확대가 지속될 수 있을지를 둘러싼 우려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에드 야데니 야데니리서치 대표는 AI 관련주를 '버블'로 표현하면서도 일부 조정은 오히려 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야데니 대표는 "AI 버블에서 일부 공기가 빠지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버블이 터져 경제에 문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채권시장 역시 주식시장과 자본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반등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6bp 오른 4.961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1.0bp 상승한 4.654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국채금리는 0.6bp 오른 5.289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9% 하락한 101.515를 기록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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