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야후파이낸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코어위브, 네비우스 같은 네오클라우드 업체들의 주가 급락세에서 찾을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은 다른 주식이나 신용시장으로 파문이 확산하지 않는 점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23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바클레이스의 베누 크리슈나 전략가는 "스트레스가 확산하지 않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며 "인공지능(AI) 자본 지출과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 확산에도, 신용시장에서 악화는 대부분 네오클라우드 업체에 국한되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슈나 전략가는 "대부분의 하이퍼스케일러의 신용부도스와프(CDS) 스프레드는 거의 변하지 않고 있으며, 예외인 오라클은 CDS가 80bp 확대됐고, 코어위브도 그 정도 비례해서 변동이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슈나는 "신용시장은 네오클라우드 구축에 자금을 지원하는 부채비율이 올라간 대차대조표와 기존 사업에서 AI 투자자금을 조달하는 건전한 재무제표를 가진 대형 플랫폼 사이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크리슈나는 "코어위브, 갤럭시 디지털, 사이퍼 디지털은 주가가 9월말에서 10월 19일까지 각각 30%, 31%, 44% 내렸지만, S&P500 지수는 0.5%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시장은 신용시장에 대해서 비대칭적으로 반응해왔다"며 "스프레드가 벌어지면 주가가 큰 폭 내리지만 스프레드 축소에는 반등폭이 작은 점은 네오클라우드 사업 모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의론 탓"이라고 풀이했다.
번스타인은 코어위브의 목표주가를 대폭 하향 조정하고 '시장 수익률 하회' 등급을 유지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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