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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0%·1%p↑…7주 만에 40%대 회복[한국갤럽]

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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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7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1%포인트(p) 상승한 40%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p 하락한 50%였고,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 9월 1주차 조사(40%) 이후 7주 만에 40%대로 올라섰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6%)·성향 진보층(67%)에서,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89%)·보수층(76%)에 많았다.

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21%), 경제·민생(14%), 소통(7%), 전반적으로 잘한다, 열심히 한다·노력한다(이상 5%), 서민정책·복지(4%), 추진력·실행력·속도감, 직무 능력·유능함(이상 3%) 등이 꼽혔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18%), 경제·민생(16%), 국방·안보·대북(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독재·독단, 인사(이상 4%), 외교, 통합·협치 부족(이상 3%)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각각 1%p씩 상승한 37%, 28%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무당층은 27%였다.

한편 대법관 공석 사태 등을 이유로 제기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안에 대해 응답자의 39%는 '반대', 34%는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8%는 의견을 유보했다.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40%가 '나빠질 것', 28%가 '비슷할 것', 27%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피 전망에 대해서는 36%가 '내릴 것', 30%가 '오를 것', 19%가 '변화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향후 1년간 코스피 상승을 예측한 비율은 1월 45%에서 8월 37%, 10월 30%로 하락하면서 국내 주식 상승론이 점차 냉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1.3%, 응답률은 10.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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