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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9월 소매판매 전년비 0.8%↑…예상치 1.0%↑ 하회(상보)

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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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영국의 지난달 소매판매 증가율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23일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0.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인 1.0% 증가에 못 미쳤다.

전월 대비로는 0.4% 감소했다. 직전치인 0.7% 증가에서 감소로 돌아섰다.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줄어든 데에는 평소보다 부진했던 의류 판매가 일부 영향을 미쳤다. 온라인 의류 소매업체들은 이례적으로 따뜻한 날씨 탓에 9월 출시한 가을·겨울 상품이 잘 팔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9월까지 3개월간 소매판매는 이전 3개월 대비 0.7%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 늘었다.

통계청은 연료 판매와 식료품점이 3개월간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4월 유가 상승으로 줄었던 연료 판매가 점차 회복됐다. 주류·음료 소매업체도 판촉 활동과 더운 날씨, 월드컵 효과로 호조를 보였다.

한편, 파운드화 가치는 소폭 하락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10분 기준 전장 대비 0.08% 내린 1.33881달러에 거래됐다.

출처 : 영국 통계청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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