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증시 약세에 따른 위험회피 분위기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4일 달러-원 1개월물이 1,322.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장 종가(1,324.60원) 대비 1.2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22.10원, 매도 호가(ASK)는 1,322.50원이었다.
간밤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중동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이어졌다.
브렌트유 12월물은 전장보다 3.14% 오른 배럴당 116.72달러에 마감하며 지난 4월 29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의 추가 강세 가능성을 거듭 강조한 점과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대한 기대는 달러-원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달러-원 현물환 종가는 1,326.20원으로 NDF 현물환 환산가(1,323.40원)보다 2.80원 높았다. 심야 현물환 거래량이 적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2.82포인트(1.23%) 하락한 52,215.1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75포인트(0.52%) 하락한 7,623.68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53.52포인트(0.21%) 내린 25,955.34로 거래를 마쳤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56.8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92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6695위안을 나타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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