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를 앞두고 현지 여론조사에서는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예측 시장에서는 우파 성향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유당(PL) 후보의 승리 확률이 80%대를 기록 중이다.
24일 글로벌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의 '브라질 대선 결선 승리 마진(Margin of Victory)' 예측 상품에서 보우소나루 후보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현 대통령을 꺾고 승리할 합산 확률은 81%로 집계됐다. 이 중 보우소나루 후보가 4%p(포인트) 미만 격차로 승리할 확률이 39%로 전체 선택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보우소나루 후보의 4~8%p 차이 승리 확률이 34%를 기록했다.
반면 룰라 다시우바 현 대통령의 승리 확률은 4%p 미만 격차 승리(20%)와 4~8%p 격차 승리(1%)를 합쳐 21% 수준에 머물렀다.
예측 시장에서는 보우소나루 후보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4%p 미만의 '턱밑 승부'를 제시했다. 외신과 정치 전문가들 역시 이번 결선 투표의 승패 확률을 '50대 50'의 백중세로 진단하고 있다.
[출처: 폴리마켓 가이드 캡처]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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