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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IRS시장 내 KOFR 거래 비중 목표 25%로 상향

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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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공개시장 운영 참여 대상기관 선정시 KOFR 기반 거래실적 반영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한국은행 등 금융정책 당국은 금리 스와프시장(IRS) 내 한국형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비중 목표를 상향했다. KOFR은 국채·통안채를 담보로 한 익일물 RP금리를 말한다.

한은은 25일 공개한 '지표금리 개편방안 진행 상황 점검 및 향후 계획'에서 1차 연도(2025년 7월~2026년 6월) IRS 거래 비중은 12.1%로 목표(10%)를 초과 달성했다며 2차 연도(2026년 7월~2027년 6월) 목표 비중을 25%로 상향 제시했다.

현재 '금융거래지표법'상 KOFR과 CD금리는 중요지표로 지정돼 있다. 금융당국은 법상 중요지표에서 CD금리 지정을 오는 2030년 말 해제하는 작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CD금리는 IRS시장의 기준 금리로 활용되지만, 시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IRS시장에서 KOFR 비중을 보다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올해 6월 행정지도를 개정했다.

KOFR 기반 거래 목표비중을 1차 연도 10%에서 2차 연도 25%로 상향하고, 향후 매년 15%P씩 상향해 오는 2030년 6월까지 7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금융당국의 노력에 힘입어 KOFR 기반 기업대출 상품도 출시된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오는 26일 KOFR 기반 대출 상품을 각각 5천억원씩 총 1조원 규모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 한국은행 등 금융당국은 외국인 투자자가 KOFR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음 달 런던·홍콩에서 'KOFR 활성화 관련 해외 IR'을 실시할 계획이다.

KOFR가 준거금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KOFR에 기반한 변동금리부채권(FRN) 발행 목표도 신규 도입했다. 은행권은 1차 연도(2026년 7월~2027년 6월) 중 전체 FRN 발행액의 10% 이상을 KOFR 기반으로 발행하고, 매년 10%P씩 확대해 2031년 6월 5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KOFR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개시장 운영 참여 대상 기관('26.8월~'27.7월) 선정 시 KOFR 기반 거래실적(IRS, FRN,선물, 대출 등) 평가 비중을 전년보다 상향 반영했다"며 "향후에도 대상 기관 선정 시 KOFR 기반 거래 실적을 평가에 지속해서 반영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리보 기반 신규대출은 내년 4월부터 원칙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5월부터 은행연합회와 코리보 기반 상품 취급 중인 금융기관들과 함께 '코리보 신규 취급 중단 대응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신규 취급 및 만기 연장 중단, 만기 연장 시 대체금리 전환 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은 등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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