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10월 경기 아파트값 상승률, 서울 앞질러…상승 폭은 둔화

26.10.25.
읽는시간 0분

경기 0.74%·서울 0.61% 상승

KB선도아파트 50지수 2개월 연속 하락…서울 매매전망지수도 4개월째 후퇴

[출처:KB부동산]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10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서울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과 경기 모두 전월 대비 상승 폭은 둔화했다.

25일 KB부동산의 10월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74%로 조사돼 서울의 상승률(0.61%)을 앞섰다.

상승 폭은 일제히 축소됐다.

경기는 전월 대비 0.32%포인트(p) 줄었고, 서울은 0.52%p 축소되며 2개월 연속 둔화했다.

경기권에서는 화성 동탄구(2.71%), 화성 병점구(2.42%), 군포(2.29%), 수원 영통구(2.12%) 등에서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반면 이천(-0.84%), 안성(-0.45%), 동두천(-0.26%) 등은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강북권 중저가 위주의 강세가 나타났다.

[출처:KB부동산]

노원구(1.52%), 종로구(1.32%), 도봉구(1.29%), 성북구(1.25%) 등이 오름세를 이끌었다.

반면 세제개편안의 여파로 강남구(-0.33%)와 서초구(-0.04%)는 하락했다.

인천은 이달 0.08% 오르며 4개월 연속 오름폭을 키웠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월 대비 0.17%p 축소된 0.32%로 집계됐다.

시장 심리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대장주 아파트의 가격 흐름도 꺾였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98.8로 전월보다 0.39% 감소했다.

KB부동산의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시가총액 상위 50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가격을 지수화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해 시장 심리를 더 잘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종료된 지난 6월 이후로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지난달 하락 전환한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향후 집값 상승 기대감도 잦아들고 있다.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4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이달에는 3.6p 하락한 112.8로 조사됐다.

다만 여전히 기준선인 100을 상회하고 있다.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수치가 100을 초과할수록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비중이 큼을 의미한다.

권역별로 강북14개구(118.8)와 강남11개구(107.4)는 전월보다 각각 6.0p, 1.5p 내렸다.

한편 경기(116.8)와 인천(102.9)은 전월 대비 각각 0.8p 축소됐다.

[출처:KB부동산]

yyhan@yna.co.kr

한이임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