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일본 증시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라 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26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92.71포인트(0.15%) 하락한 62,600.45에 거래됐다.
토픽스지수는 13.71포인트(0.35%) 오른 3,979.52를 나타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과잉 투자 우려가 다소 진정되며 기술주 투매가 잦아들었지만 중동 전쟁 재개 우려와 국제유가 상승에 전통 산업주가 하락했다. 미국이 이란을 주말 동안 공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4% 가까이 뛰어올라 103달러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WTI 12월 인도분은 같은 시각 배럴당 102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작전을 단행할 수 있다고 밝혔고, 톰 배럭 튀르키예 주재 미국 대사 겸 시리아·이라크 특사는 미군이 주말에라도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일본 증시에서는 장 초반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밴테스트의 주가가 1% 이상 떨어지고 타이요유덴과 키옥시아, 이비덴까지 하락하는 등 주요 인공지능(AI) 및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유입됐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13% 내린 157.062엔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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