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6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21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2% 내린 7,658.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9% 하락한 29,088.50을 나타냈다.
지수 선물은 FOMC를 앞둔 관망세에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 23일 미 증시는 전통 우량주를 중심으로 조정이 나타났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번주에 집중된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회의에 집중되고 있다.
이번주는 2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를 시작으로 유럽중앙은행(ECB, 29일), 일본은행(BOJ, 30일)이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이번주 FOMC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약 90%로 보고 있다.
다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인상 결정이 상당히 어려운 과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BofA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 투자자들은 과도한 긴축을 우려할 수 있고, 반대로 금리를 동결하면 시장은 연준의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며 연준이 어떤 금리 결정을 내리더라도 시장이 부정적으로 반응할 여지가 있다고 봤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작전을 단행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이날 1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1.6% 밀린 101.61달러에 거래됐지만, 이달 초 92달러와 비교하면 어전히 높은 수준이다.
시장에서 관심을 보이던 브라질 대선에서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결선투표에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6bp 내린 4.970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1.5bp 하락한 4.6710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국채금리는 2.7bp 내린 5.297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1% 상승한 101.6210을 기록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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