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 임추위)를 개최하고 은행 등 6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숏리스트)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룹 임추위는 이날 은행과 증권, 카드, 캐피탈, 생명, 저축은행의 CEO 후보군을 3명 이내로 압축했고, 오는 12월 초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해 각 사 임추위에 추천할 예정이다.
지난 9월30일 그룹 임추위를 개최하고 자회사 CEO 승계 절차를 개시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하나금융은 주요 금융지주 중 가장 먼저 이날 주요 자회사 CEO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이 밖에 하나손해보험과 하나자산신탁,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금융티아이, 하나펀드서비스, 하나벤처스, 핀크 등은 11월 말~12월 초 각 회사가 후보를 관계회사 경영관리위원회에 추천한다.
이를 바탕으로 12월 중 관계회사 경영관리위원회가 최종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원숙연 그룹 임추위원장은 "사외이사 중심의 독립적인 위원회가 공개된 일정에 맞춰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추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은행 임추위와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역량과 성과를 기준으로 각 업권을 이끌 최적의 리더를 각 사 임추위에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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