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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이란·사우디 등 4개국 회담에 유가 하락하자 0.8%↑

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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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국제 금 가격이 1% 가까이 상승했다.

금은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하자 강세 압력을 받았다.

26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7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6)은 전장 결제가 4,007.90달러 대비 32.20달러(0.80%) 상승한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040.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파키스탄과 튀르키예, 이란 당국자와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중동 긴장 완화 가능성을 반영하며 전장보다 0.74% 하락한 배럴당 102.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 국채 3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3bp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10년물 금리도 1.7bp 정도 내려갔다.

스톤X의 밥 하버콘 선임 시장 전략가는 "원유 가격이 다소 하락한 것이 금값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저가 매수세도 일부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래가 한산할 것으로 생각하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확인하기 위해 금값은 연준의 발표 전까지 4,000달러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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