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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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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27일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네고 물량 유입과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에 달러-원의 1,310원대 진입 가능성을 열어뒀다.

딜러들은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유입되는 네고 물량이 환율을 무겁게 누를 것으로 평가했다.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신청과 이란·사우디아라비아 등 4개국 회동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도 위험선호 심리를 회복시켜 원화 가치에 긍정적일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1,320원 선에서 나오는 실수요 기반 저가 매수세와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은 하단을 받칠 것으로 예상했다.

2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을 언급한 딜러도 있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24.9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5원)를 고려하면 서울장 종가 대비 2.8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18.00~1,33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수출업체 네고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괜찮았어서 국내 증시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 1,310원대를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당국에서 1,320원 선을 스무딩 오퍼레이션으로 지키고 있는 듯해 레인지가 크게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다.

예상 레인지: 1,318.00~1,328.00원.

◇ B증권사 딜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소화하고 FOMC를 대기하는 국면이다. 최근 위안화와 엔화 추이도 주목하고 있다. 경상수지 흑자 기조나 실효환율을 봤을 때 원화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이다. 3분기 GDP 서프라이즈도 원화 강세 요인이다.

예상 레인지: 1,319.00~1,329.00원.

◇ C은행 딜러

앤트로픽의 IPO 신청과 유가 하락이 위험선호 심리를 회복시켰다. 계속되는 네고 물량도 환율을 누를 것이다. 실수요 저가 매수는 하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예상 레인지: 1,320.00~1,330.00원.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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