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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 1년여래 최저가에서 반등…'CDS 하락은 아직'

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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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네오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NAS:CRWV)의 주가가 1년여래 최저치에서 반등했지만, 신용부도스와프(CDS)는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27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코어위브 주가는 전일보다 1.76% 상승한 55.19달러에서 26일 뉴욕장을 마감했다.

코어위브는 지난 23일 2025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종가를 기록했으며 같은 동종 업계의 아이렌, 코어 사이언티픽, 사이퍼 마이닝 등도 작년 중순 이후 최저치에서 마쳤다. 갤럭시 디지털은 상장 후 가장 낮은 종가를 기록했다.

야후파이낸스는 네오클라우드 업체가 최근 인공지능(AI) 임대인으로 취급받고 있다며 막대한 부채를 떠안아 엔비디아 칩을 구매한 다음, 그 컴퓨팅 파워를 AI 개발 업체에 임대한다고 설명했다.

야후파이낸스는 자금 조달이 용이하고 세입자들이 계속해서 임대 계약을 맺을 때는 괜찮지만, 지금은 자금을 빌려주는 쪽에서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며 그 결과가 주가 하락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야후파이낸스가 8개 네오클라우드 업체로 구성한 포트폴리오가 7월 말 이후 40% 이상 내렸지만, 컴퓨팅을 임차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같은 기간 거의 같은 폭으로 올랐다.

네오클라우드 포트폴리오와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비교

출처 : 야후파이낸스

여전히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코어위브의 신용부도스와프(CDS)는 6월 초보다 두 배 이상으로 올랐다.

야후파이낸스는 현재 CDS 가격으로 볼 때 시장은 코어위브가 5년 안에 채무 불이행을 할 확률이 50%가 넘는다고 본다며 이는 일 년 전보다 두 배가 높아진 것으로 예측이 아니라 공포감이 많이 반영된 가격이라고 풀이했다.

그렇다고 돈이 전부 말라버리지는 않았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주말 'X'에 대출 기관들이 AI 데이터센터에 수익을 의존하는 기업에 대한 자금을 거의 완전히 차단했다며 스페이스X가 AI 칩 매입을 위해 400억 달러를 차입했다는 글을 올렸다.

머스크는 중립적인 관찰자가 아니다. 지난 2월 AI 스타트업인 xAI를 흡수한 스페이스X가 앤트로픽과 구글을 포함한 AI 개발사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임대 중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글로벌 리서치의 설문에서, AI 관련 전환사채(CB)를 매입한 펀드 매니저들은 단기적인 가장 큰 걱정거리로 인공지능 거품을 꼽았다. 대부분의 전문가는 AI 관련 지출이 적어도 향후 1년 동안은 둔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투자자들은 가장 안전한 기업으로만 몰려들고 있다.

야후파이낸스는 AI 자금은 여전히 흐르고 있어서 임대업자들은 단지 더 많이 지불하고 자금을 구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저가 매수자들은 51달러 부근에서 코어위브 주가 방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 아래로는 상장 시 가격인 40달러가 있다.

야후파이낸스는 아마도 부채에 대한 보험료인 CDS가 하락하기 시작해야 비로소 최악이 끝났다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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