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경제 활동기 예기치 못한 사망 리스크를 보장하고 싶다면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정기보험도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27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정기보험은 정해진 기간 사망 시 보험금을 받는 생명보험상품이다.
사망 리스크를 보장한다는 관점에선 종신보험과 유사하지만, 정기보험은 보장받을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
종신보험은 사망 나이와 무관하게 사망 시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금 지급이 확정된 상품인 셈이다.
정기보험은 보험금이 확정적으로 지급되진 않는다. 일정 기간에만 사망을 보장하기 때문에 보장기간 이후 사망 시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60세 만기 정기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61세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다만, 특정 기간을 보장한다는 점에선 정기보험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정기보험은 일정 기간만 보장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저렴하다.
40세 남성 기준 정기보험 월납 보험료는 약 2만3천110원이지만, 종신보험은 12만8천원 수준이다.
가계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보험료를 납부하기 때문에 유지율도 높은 편이다. 또한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을 선택할 수 있어 환급받을 수 있는 옵션도 존재한다.
업권에서는 정기보험 가입 적기를 30세에서 59세로 보고 있다.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 사망하는 경우가 가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종신보험이 없는 경우 비교적 저렴한 정기보험으로 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
아울러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을 같이 유지해 충분한 사망보장을 확보하고, 은퇴 이후엔 종신보험을 유지해 생애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사망보장 수요를 맞출 수도 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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