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 레이 달리오는 금리가 오르는 가운데 정부가 차입을 계속하면 자금 여력이 부족한 가계와 기업부터 압박을 받고, 기업 이익과 주가에도 영향이 미친다고 진단했다.
달리오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에 올린 글에서 금리 상승의 영향을 설명하며 "정부는 계속 돈을 빌리고, 나머지 경제주체들은 자금 조달에서 밀려난다"고 말했다.
그는 가계와 기업이 받는 충격은 자금 보유 여력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달리오는 "돈이 충분하다면 가장 마지막에 밀려나겠지만, 인구의 하위 60%와 차입할 재무적 여력이 없는 기업들은 먼저 영향을 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용 여건이 긴축되면 기업 활동과 이익이 위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신용이 더 빡빡해지면서 기업의 활동과 이익이 줄어들고, 이는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출처 : 레이 달리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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