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 인민은행(PBOC)이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시중 자금이 늘어나면서 채권 매수세가 들어와 중국 국채 5년물 금리는 장중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인민은행은 27일 공개시장업무 거래 공시를 통해 이날 7일물 역레포(환매조건부증권 매입)로 4천120억위안, 익일물 역레포로 1조위안을 각각 시중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7일물 낙찰 금리는 1.40%다.
[출처: PBOC]
이날 만기 도래 물량을 차감한 일일 순유동성 공급액은 1조100억위안(약 1천510억달러)으로 집계됐다. 일일 순유동성 공급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인민은행이 하루 만에 대규모 자금을 풀면서 채권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됐다고 현지 매체들은 설명했다. 중국 중앙국채등기결제공사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채 5년물 금리는 장 중 한때 전일 대비 2bp가량 떨어진 1.34%까지 밀리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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