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iM증권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보다 30% 증가했다.
브로커리지와 상품운용 부문의 수익이 줄었으나, 투자은행(IB)·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의 수익이 늘며 이를 일부 상쇄했다.
iM증권은 3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273억원, 영업이익이 33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30.0%, 22.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72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4%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885억원으로 6.0% 증가했다.
iM증권 IR자료에 따르면 3분기 별도 기준 순영업수익은 1천4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8.7% 늘며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컸다. 누적 순영업수익은 2천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IB·PF 순영업수익이 129억원으로 전 분기(49억원)의 2.6배 수준으로 늘었다. iM증권은 한도 통합 관리를 통해 우량·신규 딜 참여를 확대하면서 부동산 PF와 대출 중개 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2분기 실적을 이끌었던 브로커리지 순영업수익은 221억원으로 전 분기(414억원)보다 46.6% 감소했다. 상품운용 부문은 전 분기 92억원 흑자에서 72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자본 확충에 따라 영업용순자본비율은 528%로 지난해 말보다 약 126%포인트 상승했다.
연결 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은 218억원,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4.1%, 18.4% 증가했다.
iM증권 관계자는 "지난 3분기 수익원 다변화를 위해 인프라금융실 등 영업 조직을 신설했다"며 "신규 영업 부문의 수익 확대와 안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수익 규모 확대를 도모하겠다"며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자산 배분을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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