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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회사채 수요예측서 7배 가까운 주문 모아…2·3년물 모두 민평 '언더'

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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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KCC본사

[촬영 안 철 수] 2026.3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KCC(AA-)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예정액의 7배 가까운 주문을 확보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C는 이날 2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1조3천8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만기별로는 800억원을 모집한 2년물에 5천600억원, 1천200억원을 모집한 3년물에 8천200억원이 들어왔다.

모집액 기준 가산금리(스프레드)는 2년물과 3년물 모두 개별민평금리보다 9bp(1bp=0.01%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앞서 KCC가 제시한 희망금리 범위는 두 만기 모두 개별민평금리 대비 ±30bp였다.

이번 회사채는 다음 달 4일 발행할 예정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천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조달 자금은 다음 달 5일부터 24일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단기사채 700억원과 기업어음(CP) 1천300억원을 상환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주관은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6곳이 맡았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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