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 국채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란 최고지도자의 '종전 의지'에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했고, 이는 국채 가격에 강세 압력을 주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7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7시 53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90bp 내린 4.9780%를 가리켰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1.20bp 떨어진 4.7040%로 나타났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0.50bp 하락한 5.2950%를 손바뀜이 나타났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27.10bp에서 27.40bp로 확대했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란 반관영 누르뉴스에 따르면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날 전쟁과 전쟁도 평화도 아닌 상황을 종식하기 위해 이란 당국자들이 제시한 조건을 실현함으로써 이란 국민과 저항 전선의 권리 및 이익을 확보하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란 최고지도자가 종전 의지를 보이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 인도분은 하락 반전하며 배럴당 101.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참여자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집중하고 있다.
JP모건자산운용의 최고 투자책임자(CIO)인 밥 미셸은 이날 미 국채 장기물에서 가장 큰 투자 기회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여전히 금리 인상 사이클에 있다는 신호를 보낼 것"이라며 "장기물 시장은 이를 반길 것이다. 연준이 성장과 인플레이션 압력에 경계를 늦추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장기 구간의 실질금리는 그저 지나치게 높다"고 부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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