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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사우디 국방부 청사·공항 등 공격 주장

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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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엘만데브 남쪽서 사우디 소속 병력 진격 시도도 저지 주장

야히야 사리 후티 반군 군사 대변인

연합뉴스 사진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방부 청사, 공항 등을 공격했을 뿐 아니라 바브엘만데브 해협 남쪽에서 사우디 소속 병력의 진격 시도도 격퇴했다고 밝혔다.

야히야 사리 후티 반군 군사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우리 군은 하나님의 은총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있는 국방부 청사를 탄도미사일로 공격했고 명중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아브하 국제공항도 무인기로 정확히 타격해 공항의 항공 운항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이외에 탄도미사일 두 발로 군용수송기 2대를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1대는 나즈란 공항에서, 다른 1대는 킹 칼리드 공군기지에서 타격했다"면서 "두 작전 모두 성공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사리 대변인은 또 바브엘만데브 해협 남쪽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소속 병력의 진격하려는 시도를 저지했다 밝혔다.

그는 해방 병력 집결지를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로 공격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공격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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