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세계 최대 물류·배송 기업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NYS:UPS)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2분기 연속 상향 조정했다.
27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UPS는 2026 회계연도 3분기(7~9월) 실적 발표에서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69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컨센서스 1.63달러를 0.06달러 상회한 것이다.
3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229억 달러(약 30조 4천112억 원)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222억9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순이익은 11억6천만 달러(주당 1.37달러)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전 부문에서 고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미국 내수 배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고, 국제 배송도 전년 동기 대비 7.1% 늘어났으며 공급망 설루션(Supply Chain Solutions) 부문도 항공 화물 주선 및 헬스케어 물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8.2% 폭증했다.
UPS 경영진은 지난 2분기에 이어 연간 가이던스를 다시 한 번 올려 잡았다
2026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는 기존 912억 달러에서 약 926억 달러로 대폭 상향했으며 4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257억 달러를 제시했다.
UPS 주가는 전날보다 5.77 달러(5.75%) 오른 106.09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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