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28일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에 달러-원이 1,320원대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딜러들은 중요 이벤트를 앞둔 만큼 방향성 베팅은 많지 않을 것으로 봤다.
29일 미국 9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결정, 30일 일본은행 기준금리 결정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둔 점도 등락 폭을 제한할 것으로 봤다.
간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글로벌 달러가 강세로 간 데 따른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26.4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서울장 종가 대비 3.7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20.00~1,33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FOMC 전까지는 별다른 재료 없이 지난주부터 보여 온 움직임대로 갈 것이다. 1,320원대 초반에서는 저점 매수와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 경계에 따른 매수세로 상승하고, 1,320원대 후반에서는 네고 출회로 인한 하락에 레인지 장세를 전망한다.
예상 레인지: 1,320.00~1,330.00원.
◇ B은행 딜러
30일까지 연달아 금리와 관련한 이슈가 있으니 환율 방향성이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다. 간밤 글로벌 달러가 강세로 갔지만 그걸 주된 재료로 삼지는 않을 듯하다.
예상 레인지: 1,320.00~1,330.00원.
◇ C은행 딜러
연준의 긴축 경계감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달러가 강세로 갔다. 다만 AI 투자 심리 회복에 국내 증시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점은 하방 요인이다.
예상 레인지: 1,320.00~1,330.00원.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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