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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0조 주주환원' 꺼낸 SK하이닉스…프리마켓서 3%대 강세

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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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며 프리마켓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추가 자사주 매입과 특별배당을 포함한 현금배당 확대에 나서면서 SK스퀘어도 동반 상승했다.

28일 연합인포맥스 NXT 전체시세(화면번호 7170)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8분께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4만원(2.98%) 오른 138만1천원에 거래됐다.

SK스퀘어는 2만3천원(2.78%) 상승한 85만1천원에, 삼성전자는 7천원(3.15%) 오른 22만9천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올해 회계연도 주주환원 예상 규모를 약 100조원으로 제시했다. 현금배당 30조원 이상과 자사주 취득·소각 60조원 이상을 포함하며, 자사주 취득·소각에는 앞서 결의한 40조원이 반영돼 있다.

이날 신규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은 20조원이다. 이 가운데 약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소각하고, 나머지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할 예정이다.

보통주 1주당 2만원, 총 약 14조1천35억원의 분기배당도 결정했다. 주당 배당금에는 키옥시아 투자 수익에 따른 특별배당 1만원이 포함됐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성장에 따른 추가 주주환원을 예상해왔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 등은 전날 보고서에서 기존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더해 향후 40조원 규모의 추가 환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본부장 등은 "실적 성장의 성과가 주주환원 확대로 연결되며 기업가치 재평가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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