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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발 훈풍에 살아난 투심…코스피 5,800선 회복

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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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SK하이닉스의 100조원 규모 주주환원 계획 발표와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심리 회복 속에서 코스피가 3%대 반등 출발했다.

28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80.93포인트(3.21%) 오른 5,819.2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5,763.85에 출발한 후 상승 폭을 확대해 5,800선을 회복했다. 장중 5,800선까지 오른 건 지난 21일 이후 일주일여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94포인트(3.22%) 상승한 767.77이다.

개장 전 SK하이닉스가 올해 총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났다.

SK하이닉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주주환원 예상 규모를 약 100조원으로 제시했다.

현금배당에 30조원 이상, 자기주식 취득·소각에 60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는 83조원을 벌어들이면서 6분기 연속 최대 실적 기록을 이어갔다.

이에 삼성전자는 4.73% 오른 23만2천500원에, SK하이닉스는 2.68% 상승한 137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4.59%)와 삼성전기(5.83%), 현대차(3.27%)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간밤 뉴욕 증시 상승세도 투자 심리 회복을 뒷받침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9포인트(0.03%) 오른 52,377.5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5.83포인트(0.60%) 오른 7,722.60, 나스닥 종합지수는 308.43포인트(1.18%) 뛴 26,477.81에 장을 마쳤다.

앤트로픽 기업공개(IPO) 기대감 속 메타의 증자에 대규모 자금이 몰렸다는 소식이 AI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8.87포인트(3.09%) 오른 5,638.34로 원/달러 환율은 0.6원 오른 1,323.7원(15:30 기준가)으로 거래를 마쳤다. 2026.10.27 jjaeck9@yna.co.kr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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