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CJ ENM[035760]이 데이터 관리 플랫폼 'CJ DMP'를 공개하고 이를 TV광고에 접목한다고 28일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업계에서 TV광고에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적용한 것은 처음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CJ DMP는 CJ ENM과 주요 계열사의 미디어, 커머스, 광고, 멤버십 서비스에서 확보한 비식별 오디언스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광고주의 마케팅 목적에 맞는 잠재고객을 세분화하는 플랫폼이다.
콘텐츠 시청부터 상품 검색·구매, 광고 반응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관심사와 소비 성향을 파악한다.
기존 TV광고는 광고주의 잠재고객을 성·연령으로 구분하고 이들의 시청률을 기준으로 운영됐다.
앞으로는 CJ DMP로 파악한 소비자 행동 패턴과 시청률 데이터를 결합해 광고주의 상품과 브랜드에 관심이 높은 잠재고객을 발굴한다.
CJ ENM은 CJ DMP의 활용 범위를 콘텐츠와 커머스·마케팅 영역으로 넓히기로 했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프로그램·채널별 시청자 선호도를 분석해 기획·제작 방향과 방송 편성 전략에 반영한다.
CJ ENM 관계자는 "그간 축적한 광고사업 경험에 CJ DMP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광고주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CJ ENM]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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