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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FOMC 경계감 속 상승…4.60원↑

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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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달러-원 환율 장중 동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상승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장 대비 4.60원 오른 1,328.3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1,326.00원으로 출발한 뒤 레벨을 소폭 높였다.

간밤 나타난 강달러 흐름이 달러-원 오름세를 부추겼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 성향을 보일 가능성에 대비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여전히 높은 유가와 순항 중인 미국 경제 상황도 달러 상승에 힘을 보탰다.

미국 소비자의 경기 자신감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1.7로 전월 대비 7.5포인트 상승했다. 4개월 만에 최고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

달러 인덱스가 102를 웃돌면서 지난 15일 이후 최고로 올라섰고 달러-엔 환율은 158엔선을 넘나들고 있다.

다만, 이날 밤 연준이 이틀 일정의 FOMC 회의를 마치고 정책 결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움직임은 제한됐다.

연준이 기준 금리를 3.75~4.00%로 동결할 것으로 유력시되는 가운데 다음 정책 경로에 대한 단서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꾸준히 출회하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월말을 맞아 매도 물량이 적극적으로 출회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모습이다.

살아난 증시 투자 심리도 달러-원 상단을 무겁게 만든다.

장 초반 코스피가 3% 넘게 상승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주식을 60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102.331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157.901엔, 유로-달러 환율은 1.11295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41.25원, 위안-원 환율은 199.13원을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6642위안이었다.

ywshin@yna.co.kr

신윤우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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