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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사내 시스템 침해 사고 발생…회원정보 유출 여부 조사

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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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촬영 이충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이 외부 비정상적 접근을 받아 회사가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피해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28일 빗썸에 따르면 공격 대상은 임직원만 이용하는 외주 구축 메신저 시스템으로, 거래소 네트워크와는 분리돼 있다.

빗썸은 전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침해 사고를 신고했다.

빗썸 관계자는 "임직원들만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거래소 네트워크망과는 분리돼 있다"며 "정확한 공격 시점과 개인정보 유출 여부·범위는 추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팍스도 지난 9월 초부터 일부 고객 계정에 비정상적인 접근이 이뤄져 닉네임과 로그인 이력 등 일부 정보가 조회된 정황을 10월 초 확인했다.

고팍스는 관련 계정 보호와 접근 경로 차단, 고객 개별 통지와 더불어 관계기관 신고를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발생 경위와 영향 범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비정상 출금이나 고객 자산 손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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